비트코인의 반감기와 가격에 대한 분석가들 의견

4년마다 그렇듯이 올해 비트코인 사용자들의 핵심 주장은 블록 보상금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것이다.

현재 반감기는 4월 18일을 예상하고 있으며(채굴 상황에 따라 변동됨), 이는 채굴자들이 각 블록을 채굴할 때 보상으로 받는 금액을 3.125 BTC로 반으로 줄일 것이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6일 전했다.

아직 두 달 이상 남아 있지만, 시장 심리에 미치는 반감기의 영향에 대해 분석가들은 이미 논의하고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BTC 가격 조치에 어떤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그들의 생각은 매우 다양하다.

2월 2일 시장 업데이트에서 DecenTrader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Filbfilb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그의 눈에는 이번 반감기;의 해가 그 이전의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진행될 것이며, 이벤트가 발생 후 여러 달이 지나가기 전까지 큰 가격 상승은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예상되는 것은 미국 최초의 현물 비트코인 ETF의 1월 출시와 마찬가지로 시장이 반감기에 대한 “뉴스에 파는 것(sell the fact)”이다.

Filbfilb는 “따라서 예측 측면에서 볼 때 3월 초까지 다소 지속적인 통합을 기대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 같다”며 “일부 추가 FOMO가 49,000달러 수준으로 가고, 다시 뉴스에 판매 이벤트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반감기에 앞서 뉴스에 판매 경향이 있으므로 이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데 220~240일이 걸렸다. 2024년 4분기 중후반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비슷한 전망을 예상하고 있다. 그 사이에 투자자의 수익을 테스트하기 위한 조정의 시간이 필요하다.”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와 같이, 2024년 4분기는 사실 사상 최고치 경신에 관한 한 많은 주류 BTC 가격 예측보다 다소 빠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ilbfilb의 예측은 반감기 시점 또는 그 이전에 BTC 가격 기록에 대한 도전을 모색하는 낙관적인 목소리와 주요한 대조를 제공한다.

“한발 물러서서 앞으로 30~60일이 어떻게 흘러갈지 자문해 보자. 많은 사람들이 하락을 두려워하지만, 나는 불스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싶다”라고 인기 투자자 프레드 크루거가 2월 4일 X에 게재했다.

크루거는 매도 압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신규 ETF 순흐름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자신의 가설을 기반으로 했다.

“그들은 총 175,00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75억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는 18번의 거래 세션에서 이루어졌다.”라고 그는 계산했다.

“향후 30일에서 60일 동안 20~40개의 거래 세션이 있다. 이는 40~60억 달러의 새로운 유입을 가져올 것이다. 시가총액 8,500억 달러에서 시장을 50% 또는 64,000 달러로 이동시킬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사상 최고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