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게코 : 레바논에서 비트코인 1개 채굴하는 것이 이탈리아보다 783배 저렴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은 가정용 전기료 기준 비트코인 채굴 수익성이 가장 낮은 국가 10곳 중 9곳이 본거지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 전했다.

개별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가정용 전기 비용은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차이가 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비트코인 1개를 생산하는 데 208,500달러(약 2.8억원)가 드는 반면 레바논에서는 약 783배 저렴하다.

코인게코의 최근 보고서는 가정용 전기 비용만을 기준으로 하여, 65개국만이 단독 비트코인 채굴자에게 이익이 된다고 밝혔다. 이들 중, 34개국이 아시아에 있는 반면, 유럽은 5개국뿐이다.

그러나, 단독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가정용 전기 요금의 세계 평균과 상충된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1개를 채굴하는 평균 가정용 전기료는 46,291.24 달러(약 6217만원)로, 2023년 7월의 1 BTC 가격(30,090.08 달러)보다 35% 높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탈리아를 비트코인 1개당 208,560.33 달러(약 2.8억원)로 가정용 비트코인 채굴 비용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국가로 파악하였다. 이는 현재 기준으로 이탈리아에서 비트코인 1 BTC를 채굴하는 비용이 대략 8 BTC 가치에 해당함을 나타낸다.

이어 오스트리아가 184,352.44 달러(약 2.47억원), 벨기에가 172,381.50 달러(약 2.31억원)로 뒤를 이었다.

1 BTC를 채굴하는 가장 수익성이 낮은 국가. 출처: 코인게코

한편 레바논의 가정용 전기요금은 개인 채굴자가 단돈 266.02 달러(약 35.7만원)에 비트코인 1 BTC를 생성할 수 있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이탈리아에서 비트코인 하나를 채굴하는 비용인 208,560.33달러보다 약 783배 저렴하다.

이란이 그 뒤를 이어 비트코인당 532.04 달러(약 71.4만원)의 생산 비용이 들었다. 그러나 이란이 2019년 비트코인 채굴을 합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는 겨울 동안 에너지 그리드에 대한 강조를 이유로 여러 차례 합법적인 운영을 금지했다.

1월 4일, 코인텔레그래프는 약 150,000개의 암호화폐 채굴 장비가 이란의 국유재산 수집 및 판매 기구(OCSSOP)에 의해 압수되었다고 보도했다.

8월 19일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는 X(트위터)에 이 보고서의 데이터 스크린샷을 게시하여 전기가 낮은 국가의 개인들이 비트코인을 채굴하지 않는 이유를 질문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회의적이며 고려해야 할 요소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 보고서는 아마도 실현 가능성과 다른 물류를 고려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 데이터가 사실이라면, 분명히 잠재적인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자오는 이들 국가 중 많은 국가가 저렴한 전기 비용을 최대한 활용하기에 충분한 전기가 부족하다고 설명한 X 사용자의 의견을 인정했다.

X 사용자는 “이들 국가의 대부분은 전기 부족에 직면해 있으며, 보통 여름이나 피크 시간에 중공업을 중단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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