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리서치 설립자이자 리서치 책임자인 마커스 틸렌은 “비트코인이 2월 10일 토요일부터 중국 설날을 전후하여 +11% 오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며칠 동안의 수치는 매우 중요한 통계적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9일 전했다.
“지난 9년 동안 거래자들은 설이 시작되기 3일 전에 비트코인을 사서 설이 시작된 후 10일 후에 비트코인을 팔아서 좋은 수익을 올렸다.”
마커스 틸렌은 이번 45,000달러 돌파가 BTC가 1월 말에 38,500달러로 하락하는 조정기의 종료를 의미하며, 이는 48,000 달러의 단기 목표와 3월 중순에 52,000 달러를 달성하는 중기 목표의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3월 중순까지 52,000달러로
틸렌은 가격이 반복적인 파동 패턴으로 움직인다고 가정하는 기술적 분석인 엘리어트 파동 이론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을 예측했다. 이론에 따르면 가격 추세는 5단계로 전개되는데, 이 중 1, 3, 5번 파동은 주요 추세를 나타내는 ‘임펄스 파동’이다. 2, 4번 파동은 임펄스 가격 조치 사이의 조정이다. 틸렌에 따르면 BTC는 38,500 달러로 조정되면서 4번 파동의 역주행을 완료했고, 3월 중순까지 52,000 달러를 목표로 하는 이 상승세의 마지막 5번째 임펄스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틸렌은 전반적인 강세장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2025년 4월에서 9월 사이에 정점을 찍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전 보고서에서 그는 우호적인 거시 환경, 통화 순풍, 미국 선거 주기 및 전통적인 금융 투자자들의 수요 증가 속에서 올해 말까지 7만 달러의 가격 목표를 세웠다.
채굴자의 매도 압력이 완화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45,000달러 이상 상승 .. 매도량 12월 최고치 대비 약 6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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