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스텔라(XLM) 등은 암호화폐 폭락 이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지난주 암호화폐 시장에서 1,200억 달러가 빠져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총 자본금은 1.1조 달러 정도에 머물러 회복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 비트코인의 회복은 보합세를 보이며 26,06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1,675달러를 기록하며 미미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소수의 알트코인들이 지난주 암호화폐 시장의 폭락에 이어 약간의 회복 징후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 거의 움직이지 않은 채 디지털 침체에 머물러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1,200억 달러가 암호화폐 시장을 빠져나가 전체 시가총액이 약 10% 감소했다. 그러나 일부 알트코인에는 회복 희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비인크립토가 21일 전했다.
알트코인 회복 희망
암호화폐 시장은 8월 17일 폭락한 이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총 자본금은 1.1조 달러 선을 맴돌고 있다.
온체인 메트릭 제공업체 샌티멘트는 하락 이후 “몇몇 알트코인이 다시 회복하는 길을 걷고 있다”고 언급했다.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스텔라(XLM)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XRP는 지난주 0.476달러로 하락한 이후 약 11% 회복했다. 국경 간 지불 코인은 현재 현재 0.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XRP는 SEC와의 전투에서 더 많은 법원 결정이 제 뜻대로 진행된다면 새로운 모멘텀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리플코인은 7월 중순에 부분 승리 이후 37% 하락했다.
이달 초 반감기 과정을 거친 라이트코인은 지난주 62.33달러로 폭락한 이후 6.25% 올랐다. 이 자산은 현재 전일대비 2.36% 상승했다.
스텔라(XLM)는 XLM이 지난주 0.111달러로 폭락한 이후 15% 상승했다.
오늘날 회복되는 것으로 보이는 다른 알트코인으로는 트론(TRX)이 +1.63%, 모네로(XMR)가 +2.12% 상승했으며 나머지는 횡보 또는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없음
또한, 샌티멘트는 약세가 여전히 잠복해 있고 알트시즌을 부르기에는 너무 빠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현 가치 지표에 대한 시장 가치가 계속해서 거래자들이 크게 하락하고 있음을 보여주므로, 이 하락 추세가 이번 주에도 계속된다고 해도 놀랄 필요는 없다.”
비트코인은 회복을 시도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26,043달러(전일대비 -0.21%)에 거래되고 있다. BTC는 주말 최저치인 25,847달러를 기록한 뒤 26,000달러 이상으로 슬금슬금 돌아섰지만 모멘텀이 약해 이곳에서 횡보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은 현재 1,671달러를 기록해 전일대비 0.24% 상승했지만, 비트코인과 비슷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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