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은 현재 코인마켓캡 전일대비 36.32% 상승, 전월대비 267% 상승 중이다. 순환 공급을 기준으로 총 시가총액은 10억 달러가 넘는다. 이를 더블록이 23일 전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오픈AI가 텍스트를 비디오로 변환할 수 있는 AI 모델인 소라의 2월 16일 발표에 기인한다. 월드코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샘 알트먼이 오픈AI CEO이며, 월드코인 개발 기업 Tools for Humanity의 공동 설립자다.
‘중요 발표’ 예정
최근 인터뷰에서 Tools for Humanity의 제품,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책임자인 티아고 사다(Tiago Sada)는 몇 가지 중요한 소식이 곧 다가오고 있다고 제안했다.
더블록에 “우리는 앞으로 다가올 몇 가지 다른 주요 발표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당신을 불안하게 만들겠다.”고 전한 바 있다.
향후 발표가 있을 가능성 외에도 월드코인은 최근 총 가입자 수를 350만 명 이상으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올해 초 이 프로젝트에는 약 250만 명의 가입자가 있었다.
월드코인은 그들이 실제로 인간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그들의 홍채를 프로젝트의 오브들에 의해 스캔되도록 하려는 사람들에게 토큰을 할당한다. 월드코인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월드코인은 지난 7일 동안에만 600,000개 이상의 새로운 계정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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