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개발사인 올인비츠(AiB)는 논란이 되고 있는 코스모스 허브의 포크인 아톰원보다 앞서 새로운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고브젠(GovGen)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더블록이 26일 전했다.
27일 오전 9시(동부 표준시. 한국시간으론 27일 23시)에 출시될 예정인 GovGen의 개발은 코스모스의 공동 창립자 재권이 소유한 올인비츠가 주도하고 있다. 재권은 최근 몇 년 동안 더 넓은 코스모스 커뮤니티와 상당한 의견 차이를 보였다.
GovGen은 탈중앙화된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향후 아톰원 포크의 설계를 구체화할 것이다. 대변인은 “GovGen은 아톰원의 모습과 출시 방식에 대한 모든 결정에 투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트워크의 기본 토큰인 GovGen은 코스모스 허브 제안 848에 대해 “반대”에 투표했거나 위임 상태로 인해 자동으로 반대표가 할당된 ATOM 보유자에게 배포된다. 최대 인플레이션율을 10%로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특정 제안은 생태계 내 다른 많은 기여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승인되었으며, 이는 다른 많은 제안자들의 입장과 대조적이다.
코스모스의 텐더민트 합의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코스모스 허브를 공동 설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권은 앞서 848 제안이 네트워크 보안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한 바 있습니다.
2019년에 출시된 코스모스 허브는 시간이 지나면서 두 창립자가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권은 AiB를 이끌고 있고, 부흐만은 848 제안을 지원한 Informal Systems를 이끌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단체를 통해 코스모스 생태계 내에서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GovGen의 역할
권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GovGen과 이후 AtomOne은 그와 그의 추종자들의 비전에 부합하는 거버넌스 모델에 따라 허브를 재건하려는 노력을 나타냅니다. GovGen의 주요 목표는 아톰원의 기본 헌법과 관련된 다양한 제안에 대한 커뮤니티의 정서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특히, GovGen 토큰은 이러한 맥락에서 투표 목적으로만 설계되었으며 양도하거나 거래할 수 없습니다. GovGen 보유자들이 아톰원의 디자인을 결정하면 곧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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