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미 국채 금리 역상관관계 .. 리스크 자산 전망 악화

비트코인(BTC)과 인플레이션 조정 후의 미 국채 금리는 다시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과거 4개월 만에 가장 강한 역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를 코인데스크 재팬이 22일 전했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10년물 미국 물가연동국채의 30일 상관계수는 이달 +0.28에서 -0.72로 마이너스로 돌아서 4월 마지막으로 볼 수 있었던 수준이 됐다. 값이 1인 경우는 자산이 연동해 움직이고 있음을 나타내고, -1인 경우는 그 반대를 나타낸다.

현재 수치는 전통적인 금융 및 매크로(거시적) 요인이 비트코인 가격에 다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7월에는 현물 ETF 인가 가능성을 둘러싼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마이너스 상관관계는 깨져 있었다.

미국 국채인 물가연동국채는 모든 도시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전 품목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중 계절조정이 되지 않은 미국 도시 평균인 인플레이션지수에 연동돼 있다. 노동통계국이 이 데이터를 공표하고 있다. 이러한 채권의 이율을 실질 금리 또는 인플레이션 조정 후 금리라고 한다.

실질 금리는 기업들이 물가 상승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금을 조달하는 데 드는 비용을 측정하는 척도다. 실질 금리가 오르면 통상 부채에 의존해 성장 자금을 조달하는 기술기업의 재정에 부담이 갈 수밖에 없다.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가 되면 투자자는 하이테크주나 암호화폐와 같은 리스크가 높은 대체수단으로부터 수익을 얻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한 대폭락 이듬해에 나타났다. 실질 금리가 플러스로 상승하고 있는 경우 투자자는 채권에 투자하게 된다.

미국의 10년물 물가연동채권의 이율은 지난 17일 1.998%까지 상승해 2009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10% 이상 하락하며 11월 초 이후 하락폭을 기록했다.

실질 금리, 에너지·비용의 상승, 중국 경제에의 우려, 주요 중앙은행의 차입 비용 고유지 자세 등에 의해 리스크 자산 전반의 전망은 악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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