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SBF)가 화요일 법정에 출두했을 때 지난해 FTX 붕괴와 관련된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SBF는 개인 부동산 구입부터 정치 기부까지 고객 자금을 이용한 혐의로 뉴욕 남부 법원에 기소되었다.
이러한 혐의는 지난해 12월 제출된 원래 기소장에서 나왔으나 검찰이 바하마와의 조약 의무로 인해 혐의를 명확히 제기할 수 없다고 밝히자 선거자금 혐의를 다른 혐의에 포함시켰다.
검찰은 법원이 SBF의 변호인단에 그의 제안된 “법률자문에 기반한” 변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요청했다. 그 중 변호사의 조언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주장이 포함되어 있다. 판사는 변호측에게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수요일까지의 기한을 정했다.
SBF의 재판은 현재 10월 초에 시작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검사들과 변호사들은 월요일 늦게 배심원들에게 기소와 고소장을 설명하는 방법과 관련된 주장을 상세히 밝힌 제안 배심원지시문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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