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가격은 100달러 선을 돌파한 후 2023년 말 암호화폐 시장에 파동을 일으켰다. SOL은 현재 149달러에 거래되고 있지만, 사상 최고치 경신에 근접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극복해야 할 것들이 많다.
최근 랠리 이후 알트코인의 동력이 충분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다만 솔라나는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를 비인크립토가 8일 전했다.
솔라나 가격이 계속 오를지도 몰라
솔라나 가격은 지난 2주간 45% 상승해 현재 암호화폐는 149달러까지 치솟았다. 암호화폐 자산은 강세장 포화나 차익실현 등으로 추진력을 잃기 때문에 이런 랠리는 잠시 동안만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SOL은 또 다른 유형이다.
현재 상대강도지수(RSI)가 임계치를 넘어 과매수대에 진입하고 있다. 과거 데이터를 살펴보면 SOL은 이 영역에 진입한 직후 랠리를 펼치는 경향이 있음을 관찰할 수 있다. 보다 광범위한 시장 상황에 따라 이러한 랠리는 300%에서 400%까지 다양하게 전개되었다.
300% 상승은 불가능하더라도 투자자들의 지지는 SOL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다. 150달러 저항선을 성공적으로 돌파하면 168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 가격은 50% 피보나치 회귀선인 248~89달러와 일치한다. 이 수준을 지지선 바닥으로 뒤집으면 솔라나가 200달러를 돌파하는 데 필요한 힘을 얻을 수 있다.
SOL이 저평가되었나?
기술적, 역사적인 데이터를 넘어 근본적으로 솔라나는 있어야 할 가치보다 훨씬 낮은 가치를 지닌다. 암호화폐의 가격 대비 판매 비율(PS)에서 도출한 추론이다.
PS 비율은 프로토콜의 시가총액을 수익과 비교한다. 비율이 낮다는 것은 프로토콜이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고, 그 반대도 의미할 수 있다. 이 지표에 따르면 최근의 랠리에도 불구하고 SOL은 여전히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
알트코인은 2022년 중반부터 2023년 중반까지 12개월 동안 약세를 보이던 시기에도 가치를 높이지 못했다. 그러나 2023년 말에 접어들면서 알트코인이 창출한 수익은 빠르게 성장하는 시가총액을 따라잡지 못했다. 그 결과 솔라나는 저평가되었다.
따라서 알트코인은 여전히 성장할 여지가 많고 추가 랠리를 펼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암호화폐 자산은 현재 진행 중인 랠리를 활용하기 위해 탑승할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2주 동안 체인에 주소가 형성된 비율은 41% 증가했다.
이는 성장하는 투자자들이 해당 체인에서 진행되는 거래 급증으로 이어져 이익 예약에 따른 약세를 상쇄하는 긍정적인 전개다.
솔라나 가격 예측: 조정 가능성이 있나?
시장이 서서히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지층을 확보하지 못하면 곧 강세 모멘텀을 소진할 수도 있다. 현재 이 바닥은 150달러 수준으로 심리적으로도 중요한 지지선이다.
솔라나 가격이 150달러를 돌파하지 못하면 126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고, 이때 차익실현으로 하락 추세는 더욱 심화될 것이다. 126달러를 잃으면 강세론은 완전히 무효화되고 잠재적으로 SOL은 100달러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
보야 인터랙티브, 1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구매에 주주 승인을 구하고 있으며, 이미 1110 BTC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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