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까지 약 35일이 남았다. 하지만 D8X 탈중앙화거래소의 공동 설립자이자 스위스 최대 투자은행 UBS의 전 전무인 바실레 메이어에 따르면, 이러한 공급 발행 감소 이벤트는 아직 암호화폐 시장에 반영되지 않았다.
“수요는 더 많아지고 공급은 더 적어져서 기존 경제 규칙에 따르면 가격은 상승해야 한다. 그래서 이제 질문은 비트코인 반감기의 가격이 책정되었는가?가 될 것이고, 아마도 완전히는 아닐 것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3월 11일 처음으로 71,000달러 선을 돌파했는데, 이는 곧 있을 비트코인의 반감기로 채굴 보상이 블록당 6.25 BTC에서 블록당 3.125 BTC로 감소되기 약 35일 전이다.
마이어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선물 데이터는 사람들이 5월까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의 이정표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옵션 데이터에 따르면 사람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8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예를 들어, 5월에 10만 달러에 대한 미결제약정이 상당히 급증했다. 큰 거래량은 아니지만. 나는 여전히 이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마이어는 비트코인의 가격 궤적은 다가오는 미국 대선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들은 전통 시장이 붕괴되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고, 특히 ETF 덕분에 두 시장 간의 연결이 더 커진 지금은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따라서 현재 시장 전망은 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매우 긍정적이다.”
핀테크 플랫폼 유호들러(YouHodler)의 리스크 매니저인 세르게이 고레프는 코인텔레그래프에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 발생한 유입은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비트코인이 최고치를 경신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현물 비트코인 ETF는 채굴자들이 매일 생산하는 비트코인보다 매일 10배 더 많은 비트코인을 구매한다.”
3월 13일 현물 비트코인 ETF의 온체인 보유액은 총 605억 달러에 달했다. 듄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ETF는 지난 2주간의 동일한 속도로 유입이 지속된다면 연간 BTC 공급량의 8.82%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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