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북한 해커들이 탈취한 1580 BTC 추적 .. 관련 기관들은 판매 가능성에 대해 경계해야”

23일 마스빗 소식. 미 연방수사국(FBI)은 북한 해커그룹(라자루스 그룹 및 APT38)에 의해 4000만 달러(약 535.6억원)가 넘는 비트코인 1580개를 추적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비트코인은 6개 주소에 저장되어 있다. (하단 주소)

3LU8wRu4ZnXP4UM8Yo6kkTiGHM9BubgyiG

39idqitN9tYNmq3wYanwg3MitFB5TZCjWu

3AAUBbKJorvNhEUFhKnep9YTwmZECxE4Nk

3PjNaSeP8GzLjGeu51JR19Q2Lu8W2Te9oc

3NbdrezMzAVVfXv5MTQJn4hWqKhYCTCJoB

34VXKa5upLWVYMXmgid6bFM4BaQXHxSUoL

FBI는 북한이 보유한 암호화폐를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민간 기업에 해당 주소와 관련된 거래를 막기 위해 경각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

앞서 블록체인 정보회사인 TRM Labs는 특별 보고서를 통해 북한 해커들이 올해 2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훔쳤으며, 이는 올해 해킹당한 암호화폐의 20%를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5년 동안 사이버 범죄자들은 ​​2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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