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 암호화폐 거대 펀드가 거래량 부진 이후 다시 돌아왔다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암호화폐 강세 기간 동안 소수 투자사들이 최소 10억 달러 상당의 거액 디지털 자산 펀드를 조성해 블록체인에 대한 낙관론과 노이즈 마케팅을 자극했다.

하지만 암호화폐의 하향 추세는 혼란 속에서 업계의 시가총액이 수조 달러 증발했기 때문에 이 투자자들에게 큰 도전장을 내밀었다. 벤처 투자가들이 투자를 대폭 옥죄면서 지난해 암호화폐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액은 95억 달러로 2022년의 3분의 1에도 못 미쳤다.

이제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스타트업들의 새로운 자금 조달 거래가 암호화폐 산업의 회복을 예고하면서 Andreessen Horowitz, Haun Ventures, Electric Capital 및 Hivemind Capital Partners는 여전히 암호화폐 투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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