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은 제안 중인 이더리움 현물 ETF에 스테이킹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회사는 ‘동의 요청 성명’에서 투자자들에게 현금과 관련된 펀드 조성 및 환매 과정, 신탁기금을 통해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할 수 있는 능력 등 네 가지 제안을 했다.
그레이스케일과 NYSE Arca는 지난해 10월 이더리움 신탁 펀드를 이더리움 현물 ETF로 전환하고자 19b-4 양식을 제출했다.
이에 앞서 자산관리 거물인 피델리티는 미국 SEC에 제출한 수정안에서 잠재적 피델리티 이더리움 펀드 거래자들에게 일부 자산을 스테이킹 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피델리티는 제출한 19b-4 양식에서 “등록신고서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하나 이상의 신뢰할 수 있는 담보제공자(피델리티 계열사를 포함할 수 있음)를 통해 펀드의 자산 일부를 스테이킹 할 수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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