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고객 관심 증가

헤지 펀드의 관심이 높아지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미국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대형 고객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은행의 디지털 자산 부문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톱을 맡고 있는 맥스 민톤이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5일 전함.

민톤은 비트코인(BTC) 현물 ETF의 승인이 계기가 되어, 연초부터 암호화폐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분명히 높아졌다고 말한다.

그 대부분은 주로 전통적인 헤지 펀드로부터의 수요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 은행은 자산운용사, 은행, 일부 디지털 자산회사 등 보다 폭넓은 고객층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그에 의하면, 고객은 방향성이 있는 트레이드, 수익률 향상, 헷지라고 하는 목적으로 암호화폐 파생상품을 이용. 현재 비트코인 관련 상품이 고객 관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더리움(ETH) 현물 ETF 승인 여부에 따라 이더리움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이 변화할 수도 있다고 했다.

기관 투자가의 참가

골드만삭스의 디지털 자산 담당 책임자인 매튜 맥더모트는 19일 현재의 암호화폐 가격 동향은 여전히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지만 금융기관 등 기관 투자자들의 진입도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금 투자의욕이 명백히 변화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작년은 어려운 1년이었지만, 금년 들어 고객의 종류 뿐만이 아니라, 거래량에도 큰 변화를 볼 수 있다고 맥더모트는 지적. 비트코인 현물 ETF가 ‘심리적 변화’를 촉구한 것이 그 요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지난해 말 비트코인 ETF 승인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하는 한편, 변혁은 빠르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점차 상황이 변화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골드만삭스는 현물자산 토큰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 1월 디지털에셋과 공동으로 프라이버시 보호를 가능하게 하는 토큰화 플랫폼 ‘GSDAP’를 론칭했다.

맥더모트는 토큰화의 활용 사례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자산 클래스가 토큰화되고 실제로 어느 정도 규모를 갖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1~2년 후의 이야기가 될지도 모른다.”

토큰화 실증 실험 성공

골드만삭스를 포함한 대형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기관용 블록체인 네트워크(Canton Network)는 12일 실물연계자산(RWA) 토큰화의 포괄적인 실증실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 실증실험에는 자산운용사 15개사, 은행 13개사, 커스터디언 4개사, 거래소 3개사, 금융시장 인프라 공급업체 1사가 모의 거래나 데모스트레이션에 참가. 4일간 토큰화된 증권, 머니 마켓 펀드, 예금을 교환하기 위해 참가자들은 제공된 22개의 분산형 앱을 사용해 칸톤 네트워크 테스트넷을 통해 상호 운용에 성공했다.

이 시뮬레이션 거래로 자산을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한 규제상의 요건을 준수하면서 거래상대방 시스템 간에 실시간 결제와 즉각적인 데이터 정합을 할 수 있음이 실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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