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뉴욕 판사에게 리플랩스에 20억 달러(약 2조 6748억원)의 벌금을 부과할 것을 요청했다고 리플 최고법률책임자(CLO)가 밝혔다. 이를 더블록이 26일 보도.
(XRP의 기관 판매에 대한 벌금 부과 계획)
스튜어트 알데로티 리플 CLO가 화요일에 공개할 것이라고 말한 이 서류는 SEC와 수년간 지속된 사건의 일부이다.
“우리의 답변은 다음 달에 제출될 것이지만, 우리 모두가 몇 번이고 보았듯이 이것은 거짓이고, 잘못 설명되었으며, 오해를 불러일으키도록 고안된 진술을 거래하는 규제 기관이다”라고 알데로티는 월요일 X에 글을 올렸다.
“SEC는 법을 충실히 적용하기보다는 리플과 업계 전반을 처벌하고 위협하는 데 여전히 열중하고 있다.”
리플의 CEO도 최근 SEC가 제소한 암호화폐 기업에 유리한 판결을 내린 법원 판결을 인용해 규제 당국을 비난하기 위해 X를 찾았다.
갈링하우스는 “겐슬러의 SEC는 법 밖에서 반복적으로 행동해왔다. 판사들은 이 기관에 ‘의회가 위임한 권한의 과도한 남용(DEBT Box 사건)과 ‘법에 충실한 충성'(리플 사건)없이 행동한 것에 대해 훈계했다. 또한 겐슬러가 SBFraud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것도 잊지 말자”고 글을 올렸다.
SEC는 더블록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이 기관이 제출한 법원 문서들은 봉인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SEC와 리플은 2020년부터 리플이 미등록 증권이라고 주장하는 XRP 매각을 통해 13억 달러를 조달했다고 고발하면서 법적 다툼에 휘말렸다. 지난해 아나리사 토레스 판사는 XRP에 대한 리플의 매각 중 일부가 프로그램적이라고 불리는 것은 그들을 위한 블라인드 입찰 절차 때문에 증권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그녀는 기관 투자자들에게 토큰을 직접 판매하는 다른 것들은 증권이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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