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및 접근 관리 솔루션 회사인 시빅(CVC)은 시빅 패스 소지자가 자신의 신원을 증명하고 AI 기반 신원 사기의 위협을 최소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물리적 ID 카드를 출시했다. 이를 블록웍스가 26일 전했다.
“오늘 우리는 디지털, 아날로그, 모바일 ID를 결합한 시빅 ID 시스템을 발표합니다. 우리는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디지털 신원 플랫폼을 연결하는 실제 ID 카드인 시빅 ID 카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시빅 ID는 차세대 신원 위협에 대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시빅 패스는 사용자가 합법적인 사람임을 증명함으로써 사용자가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양도할 수 없는 토큰 또는 소울바운드 ID 토큰이다.
AI 채택이 더욱 주류를 이루면서 이제 새로운 유형의 AI 기술은 텍스트 등을 통해 현실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장면을 생성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사기성 신원 시장이 번성하여 개인이 거의 즉각적으로 가짜 ID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
실물 ID 카드를 보유함으로써 사용자는 악의적인 행위자가 모방하려는 사람으로부터 비디오와 셀카를 수집하고 온라인 계정에 액세스하는 악의적인 수법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시빅 공동창업자 비니 링햄은 “우리는 빠르게 진화하는 AI 세계가 인간 신원 확인에 제기하는 과제를 잘 알고 있다. 실제 ID 카드를 출시함으로써 디지털 방식으로 발생하는 사기 활동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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