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기업인 비트와이즈는 새로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을 미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
라이벌의 피델리티도 같은 날에 신청했지만, 비트와이즈는 이더리움의 스테이킹을 하지 않는 구조를 취한다.
현재 신청 중인 이더리움 현물 ETF 중에는 피델리티나 아크21쉐어스와 같은 현물 ETH를 스테이킹하여 보상을 투자자에게 분배하는 구조의 ETF와 ETH를 보유만 하는 블랙록이나 비트와이즈 등의 ETF가 존재한다. 덧붙여 피델리티는 다른 신청으로 스테이킹하지 않는 버전도 SEC에 제출했다.
비트와이즈는 승인 확률을 높이기 위해 신청서류에 이더리움 선물과의 상관성을 설명하는 파일도 첨부. “이더리움 현물 시장과 CME의 이더리움 선물 시장 사이에는 강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비트코인 ETF 승인에 관한 SEC 분석 결과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ETF에 대해서는, 현재의 많은 신청의 최종 기한이 되는 5월에 승인될 전망은 SEC가 이더리움 재단을 조사하고 있다고 하는 보도 등을 받아 대폭 후퇴하고 있다. 1월 시점에서는 70% 였지만, 현재는 20% 정도까지 떨어진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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