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비트코인 7만 달러대 추이 · 블랙록 신규 펀드로 RWA 관련 종목 상승세 · 비트코인 도미넌스와 DOGE 상관관계

29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1.65%인 70,436 달러다(코인마켓캡 기준).

BTC/USD 일봉

알트코인 시세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는 RWA(실물연계자산)의 토큰화에 대해 “금융업계에 다시 혁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RWA는 유동성이 낮다고 하는 부동산이나 미술품 등의 자산을 분할 가능한 토큰으로 변환함으로써 보다 넓은 투자자에게 액세스를 제공하고 자산의 매매를 용이하게 하는 것 외에 블록체인에 의한 투명성과 보안 향상, 거래 비용 절감, 국경을 넘은 투자 용이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각국에서의 규제의 명확화나 기술적인 표준의 통일 등 과제 등 극복해야 할 문제점도 남아 있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블랙록의 토큰화 펀드 ‘BUIDL’은 론칭해 불과 1주일 만에 2억 4000만 달러(약 3236억원) 이상의 유입을 기록했다.

데이터 어그리게이터 RWA.xyz에 따르면, BUIDL의 시작으로 토큰화된 미국채의 총액은 약 10억 달러(약 1조 3485억원) 규모에 달했다.

BUIDL 토큰은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허가된 증권시장(Securitize Markets)에 의해 제공되며 브로커 딜러 라이센스를 취득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상황을 받고 RWA 관련 종목은 일주일 기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coingecko

기관투자자들에게 블록체인 대응 투자상품을 제공하는 온도파이낸스의 거버넌스 토큰 ‘ONDO’는 지난달 대비 119% 상승. 올 1월에는 코인베이스에 상장했다.

온도파이낸스의 창업자인 Nathan Allman은 블랙록의 BUIDL에 총액 9,5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블룸버그에 밝혔다.

Donovan Jolley는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는 비트코인 ​​도미넌스(BTC.D/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점유율)와 도지코인(DOGE) 코인의 트렌드의 상관성에 대해 지적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 랠리가 끝날 때 도지코인(DOGE)이 새로운 주기를 시작한다. 비트코인 점유율이 한 번 더 높아지더라도 나는 여전히 이것을 알트코인의 전환점으로 본다.”

도지코인은 전일 대비 10.73% 상승, 전월 대비 약 90% 크게 올랐지만 과거 최고치와 비교하면 천장권에서 70% 정도 하락하고 있다.

2017년 알트 시즌이나 2020~2021년에 걸친 가상통화 버블의 초동에서는 모두 도지코인 등 밈코인으로 자금이 이동해 급등하는 국면이 보였다. 알트 시즌에서는 비트코인보다 변동성의 격렬한 종목을 찾아 BTC.D가 대폭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시가총액 상위 50의 암호화폐가 3개월(90일간)에서 비트코인(BTC)을 아웃퍼폼(능가하는)하는 비율을 측정하는 블록체인 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지수는 47%에 그친다 .

이 지수가 75%의 임계치를 상회한 경우는 「알트시즌」이라고 판정된다. 최근에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으로 알트코인이 크게 오른 올해 1월 중순부터 2주 정도에 걸쳐 임계값을 넘는 장면이 있었다.

지난 90일간의 급락률은 다음과 같다. 솔라나(SOL) 기반의 밈코인인 Dogwifhat(WIF)이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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