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파산 재단, 2024년 말까지 채권자 상환 시작 목표

1일 더블록 소식. 바하마 FTX 디지털 공식 합동 청산인 회의록에 따르면 FTX 파산 재단은 2024년 말까지 고객에게 상환을 시작한다는 목표, 즉 2024년 말까지 첫 자금을 채권자에게 분배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FTX의 파산은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의 챕터11 파산, 바하마에 본사를 둔 FTX 디지털의 공식 청산 절차 등 두 가지 독립적인 절차로 구성되며, 현재 양측은 채권자가 모든 실체에 채권을 청구할 수 있고, 어떤 채권자도 받을 가치보다 적은 금액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합의했다.

현재 채권자가 두 가지 파산절차 중 하나를 선택하여 청구하는 기한은 현재 5월 15일로 정해져 있으나, ‘바하마 청구’는 챕터11 청구와 마찬가지로 2022년 11월 11일(파산청구의 원래 날짜)의 추정치를 기준으로 청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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