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는 현물 비트코인 ETF 흐름은 이번 달 말 비트코인이 반감기가 될 때까지 높은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 전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회사는 비트코인 ETF 거래량이 3월 중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둔화되지 않았다는 점을 관찰하면서 “ETF 트레이더 활동은 개인 유입 이후 2월 말에 시작된 전환점에 비해 여전히 눈에 띄게 높다”고 전했다.
이어 “계속해서 높은 ETF 활동이 계속되어 약 2주 안에 비트코인 반감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ETF 거래량과 온체인 거래량의 감소가 그 직후에 발생할지의 여부는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샌티멘트에 따르면 상위 7개 ETF 사이의 일일 거래량은 31억 9천만 달러였다.
나이스해시에 따르면, 반감기는 약 10일 남은 상황이다. 이는 채굴 상황에 따라 변동되므로 정확한 일정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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