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공식 발표에 따르면 바이낸스 랩스는 비트코인 리스테이킹 및 CeDeFi 프로토콜 바운스비트에 대한 투자를 발표했다. 투자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바운스비트(BounceBit)는 네트워크 검증 및 다양한 수익 창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BTC를 수동적 자산에서 생태계 내 역동적인 힘으로 전환으로 전환시킨다.
바이낸스 랩스는 바운스비트에 대해 “CeFi(중앙집권형 금융)와 DeFi(분산형 금융)의 융합에 의해 비트코인 이용의 새로운 길을 열어 준다”고 전했다.
바운스비트의 네트워크는 비트코인과 독자적인 바운스비트 토큰을 모두 스테이킹할 수 있도록 설계된 증명서(PoS) 레이어 1 생태계 시스템이다. 완전한 EVM(이더리움 가상 머신) 호환성을 갖추고 있다.
그대로는 수익률을 낳지 않는 비트코인을 네트워크 운용에 이용함으로써 비트코인의 가치와 유용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바운스비트는 현재 테스트넷이 가동되고 있으며, 로드맵에 따르면 4월 메인넷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립된 PoS 블록체인에서 BTC를 스테이킹하고 수익률을 얻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으로는 그 밖에 ‘바빌론’이 있다. 바이낸스 랩스는 2월에 이쪽으로의 출자도 발표하고 있었다. 즉, 바이낸스 랩스가 주목하는 분야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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