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구글에서 해당 용어에 대한 검색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 전했다.
구글의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관심 수준은 역대 최고치로 치솟았고, 예측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마지막 반감기에 비해 2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트렌드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반감기’라는 용어에 대한 검색 관심도는 이미 45점에 도달했으며, 구글은 이달 말까지 예상 점수가 100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글 트렌드에서는 100이라는 값이 해당 용어의 ‘최고 인기’를 의미한다고 말한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채굴자에게 지급되는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비트코인 반감기는 차단 보상을 6.25 BTC에서 3.125 BTC로 줄인다. 현재 타이머에 따르면 20일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블록 채굴 상황에 따라 변동).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비트코인 반감기에 나이지리아, 네덜란드, 스위스, 키프로스에서 가장 많은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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