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대기업 바이낸스는 18일 새로운 토큰 런치패드 ‘메가드롭(Megadrop)’을 발표했다. 프로젝트 토큰이 먼저 상장하는 거래소가 된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9일 전했다.
메가드롭은 에어드롭과 퀘스트(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유저가 BNB 토큰을 「BNB Locked Products」에 보증금하고, 프로젝트의 토큰이 바이낸스에 상장하기 전에, 선택된 프로젝트로부터의 보상에 재빨리 액세스할 수 있다고 한다.
메가드롭은 스코어 시스템을 채용하고, 사용자는 BNB의 구독량과 구독 기간에 기초하여 스코어를 받는다. 구독 기간이 길수록 점수는 높아지지만, 이 점수는 매일 스냅샷의 평균값에 기초하므로 변동될 수 있다.
또, BNB의 구독량 외 「Web3 Quest Bonus* and Web3 Quest Multiplier」라고 하는 메카니즘도 도입해, 지정된 Web3 퀘스트를 지정된 최저 조건으로 모두 클리어 하면, Web3 퀘스트 보너스와 Web3 퀘스트 배율이 가산된다고 한다.
최초로 선택된 프로젝트는 비트코인의 스테이킹 플랫폼 ‘바운스비트(BB)’로 168,000,000 BB 토큰이 메가드롭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바운스비트는 바이낸스와 독립적인 VC 기업 바이낸스 랩스가 출자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CeFi(중앙집권형 금융)와 DeFi(탈중앙화 금융)를 이용해 독자적인 PoS 네트워크를 위해 스테이킹된 BTC 홀더에 수익률을 제공한다.
바운스비트는 현재 테스트넷에서 독자적인 플랫폼에서 BB 토큰의 에어드롭을 위한 포인트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메인넷은 4월 중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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