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어드바이저허브는 소식통을 인용해 모건스탠리가 15,000명의 브로커를 통해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ETF 구매를 권유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모건스탠리는 1월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은 이후 비트코인 ETF를 제공했지만, 제공만 했을 뿐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았고, 고객은 여전히 컨설턴트에게 투자를 문의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상황은 곧 전환점을 맞을지도 모른다. 다만 어드바이저가 제품을 추천하도록 허용하면 수요가 확대될 수는 있겠지만, 회사는 추가적인 책임을 지게 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모건스탠리는 리스크 허용 요건, 비율 할당 및 거래 빈도 제한 등 현물 비트코인 ETF 구매 요청에 대한 “가드레일”을 확립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임원 중 한 명이 말했다. 또한 회사가 언제 정책을 변경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간을 제시하지 않았다.
모건스탠리의 한 임원은 “우리는 이에 대해 매우 신중을 기할 것이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다만, 통제된 방식으로 이를 수행하고 싶을 뿐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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