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코인포스트 보도. 바이낸스 재팬은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해, 동사의 대표 이사인 치노 고지가 강연자로서 등단했다.
세미나의 주요 주제는 “2024년 비트코인 반감기와 암호화폐 자산 시장 전망”이었다.
- 암호화폐 시장의 현재 위치
- 비트코인 반감기의 메커니즘과 의미
- 지난 3회 반감기와 가격 움직임 되돌아보기
- 암호화폐 업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
- 암호화폐 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전망
암호화폐 시장의 현재 위치
치노는 몇 가지 지표를 바탕으로 현재의 비트코인 시장은 낙관적인 분위기가 지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거래량은 전회의 강세장(2021년)에 필적하는 수준까지 회복하고 있어, 암호화폐 시장의 센티멘트 지표 「공포와 강욕 지수」는 71(Greed:탐욕)에서도, 투자자의 낙관적인 자세는 현저하다. 가격은 엔화 달러화 모두 과거 최고치를 갱신해 가격이 약간 하락하고 있다고는 해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추이하고 있다.
치노는 현재 시장의 낙관적인 분위기의 한 원인으로 미국에서 1월에 승인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출시를 지적. 이 긍정적인 트렌드는 알트코인에도 파급되고 있어 23일 시점에서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알트코인의 점유율은 46.3%로 비트코인(53.6%)과 비교해도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의 메커니즘과 의미
비트코인의 반감기는 마이닝 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정기적인 이벤트이며, 그 경제 모델의 요점이다.
비트코인의 신규 발행량은 21만 블록마다 반감하여 시장으로의 새로운 유입을 제한한다. 이 이벤트는 중앙 은행의 금리 정책과 마찬가지로 주목되지만 프로그램에 의해 자동으로 실행된다는 점에서 다르다.
그러나 반감기(Halving) 자체는 백서로 언급되지 않았고, 사토시 나카모토는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금(골드) 채굴과 비슷하게 디자인되었다. 마찬가지로 반감기는 마이닝 효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비트코인은 중앙기관이 부재하에 네트워크를 지지하는 마이너에 대한 ‘인센티브’로서 공평한 보상 분배를 보장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초기 마이너일수록 미확립 네트워크에 투자할 위험이 있으며, 그 보상으로 더 많은 보상을 얻는다. 이 메커니즘은 위험과 보상을 균형있게 만든다.
궁극적으로 “유통량이 상한에 도달하면 인센티브는 거래 수수료로 완전히 전환되어 인플레이션에서 해제된다”고 백서에 정의되어 있다.
인플레이션 내성
치노에 의하면, 비트코인의 반감기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해, 희소성을 늘리는 메카니즘으로 해석된다. 비트코인이 장기간에 걸쳐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다. 이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의 기원과 2008년 세계 금융위기의 관련성을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2008년 금융위기는 비트코인의 탄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위기를 통해 드러난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의 결함에 대항하기 위해, 사토시 나카모토(가명의 개인 또는 팀)는 비트코인을 피어 투 피어(P2P)의 전자 현금 시스템으로 제안했다. 비트코인은 중앙은행이나 정부의 개입을 받지 않는 분산형 금융시스템으로서 기능한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의 제네시스 블록(비트코인 블록체인의 첫 번째 블록)에 내장한 비판적인 메시지는 유명하다. “The Times 03/Jan/2009 Chancellor on brink of second bailout for banks.” 있다.
이후 20년 이상에 걸쳐 많은 개발자, 기업, 기관, 투자자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네트워크가 확대되어 왔다. 현재는 시가총액은 약 1.4조 달러에 이르고 은의 시가총액(약 1조 3600억 달러)에 필적하기까지 확대하고 있다.
지난 3회 반감기와 가격 움직임 되돌아보기
2024년 4월 20일에 맞이한 반감기에서는 비트코인의 마이닝 보상이 50% 감소하여 3.125 BTC가 되고 있다.
치노는 “반감기는 단순한 보상 감소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비트코인 프로그램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하고 반감기가 비트코인 시스템의 건전성을 유지하는 증거 로 업계 내에서 널리 인식되고 강조했다. 이것은 비트코인이 갖는 디플레이션 특성의 향상과 추가 희소 가치가 더욱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치노씨는 지난 3회의 비트코인 반감기에서 가격 동향을 분석했다. 2012년 반감기 당일 가격은 12.3달러였지만, 그 150일 후에는 약 1000%의 상승을 이루며 135.29달러에 달했다. 이어 2016년과 2020년 반감기에서도 가격은 각각 1년 후에는 8186%, 381%, 그리고 649%의 대폭적인 상승을 기록했다.
치노에 의하면, 비트코인이 전통적인 금융자산보다 높은 변동성을 가지면서도 장기적인 가치 상승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데이터로부터 나타났다.
암호화폐 업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
그는 또 이번 비트코인 반감기가 과거와 달리 사상 처음으로 반감기 전에 최고치를 갱신한 것에 주목. 그 배경에는 다음 세 가지 요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 미국에서의 ETF 승인: 미국에서 현물의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어 시장에 새로운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전통적인 금융 플레이어에게 인지되어 기관 투자가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 DeFi 시장의 활발화: 비트코인에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도입되기 시작해 오디널스 프로토콜의 출현으로 비트코인에 NFT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비트코인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가능성을 넓혔다. 또한 룬즈도 출시되었다.
- 레이어 2 기술의 발전 : DeFi와 연관된 레이어 2의 기술이 비트코인의 기능 확장과 시장 확대에 공헌하고 있다.
이러한 발전으로 비트코인은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그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 투자대상이나 마이너에 대한 보상으로서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향후 전망
치노는 향후 전망으로 다음 세 가지 포인트를 지적했으며, 이들이 향후 시장 진전을 형성한다는 견해를 보였다.
- 기관투자자의 진입 계속: 기관투자가가 주식이나 채권 등 기존의 투자수법에 “대체하는”투자처로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를 계속 보유하고 있는 동향.
- 개인 투자자의 이해 촉진: 암호화폐의 현실 사회에 대한 접점이 명확해지고, 개인 투자자에게 이해하기 쉬워진다.
- 이더리움의 현물 ETF의 관심: ETF는 증권 거래와 현물의 암호화폐 자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미국에서 이더리움의 현물 ETF가 승인되면 전통적 금융과 블록체인 금융의 거리가 줄어든다.
전통적 금융과 블록체인 금융의 접점으로 치노는 ‘실물자산(RWA)’의 중요성을 강조해 암호화폐 자산의 사회 구현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지적했다. RWA는 부동산, 주식, 채권, 상품 등의 물리적 자산을 가리키고, 이들을 암호화폐 자산의 프로토콜에 통합함으로써 전통적인 자산의 토큰화가 진행되고 있다.
결국 반감기의 도래가 가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시장에는 수급 수요를 자극하는 펀더멘탈이 많아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치노는 정리했다.
모건 스탠리 산하 12개 펀드, 비트코인 ETF 노출을 얻기 위해 미 SEC에 신청 + 2개의 미국 은행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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