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비트코인 시세 분석 · 마이너 동향 등

1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암호화폐 시황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대비 -5.47%하락한 1 BTC=60,190달러.

BTC/USD 일봉

현재의 암호화폐 시세는, 연초부터의 급등으로 과열감이 있던 솔라나(SOL) 등의 알트코인으로부터의 자금 이탈이 눈에 띄는 등, 매도 우세의 조정 국면이라고 말할 수 있다.

비트코인(BTC)은 4월 이후 약세 추이를 걷고 있다. 일봉 수준에서 6만 달러 수준의 서포트라인(하한가 지지선)이 무너지면 디센딩 트라이앵글이 빠져 파생상품시장의 로스컷(강제청산)을 동반한 급락도 주의해야 한다.

반면, 현재 일봉상 하락쐐기 패턴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는 상승 반전형 패턴이다.

하한가 목표로서는 피보나치 38.2%라인으로 51,000달러(①) 부근의 지지나, 50% 되돌림 수준이 되는 46,000달러(②) 부근이 의식되고 있다. 46,000달러 전후는, 연초에 출시된 비트코인 ETF시세에 있어서의 상향 브레이크의 기점이기도 하다.

어제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시세차익 매수세를 동반한 반등도 있었지만 64,000달러 저항선에서 여지없이 반락했다. 홍콩 시장 관계자의 강세 코멘트와는 달리 첫날 거래량이 주춤한 것도 있어 실망 매도를 불러왔을 수 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및 파월 FRB(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기자회견을 앞둔 가운데 리스크 자산의 재고 조정도 진행되고 있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된다. 2일 새벽 3시쯤.

블룸버그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에릭 발추나스는 홍콩 ETF 승인이 보도됐을 당시 홍콩 시장에는 미국 블랙록이나 피델리티 등 거대 발행기업의 금융상품 라인업은 없고, 여전히 중국 본토에서는 암호화폐 거래가 금지된 배경도 있다. 미국과 비교한 홍콩의 시장 규모로 보면, “기껏해야 연간 5억달러 정도의 임팩트에 머물 것이다” 등 신중한 견해를 나타내고 있었다.

최근 미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중동의 지정학 리스크를 계기로 과열됐던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BTC)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지난 몇 주간에는,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도 정체되고 있다.

TXM Ctrades는 “연초부터 비트코인(BTC) 급등 과정에서 오랫동안 휴면 상태에 있던 비트코인의 이익 확정이 이뤄진 것 같다. 그 대부분을 시장은 흡수했을 가능성이 높다”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온체인 데이터상의 장기보유자(Long Term-Holders)란, 비트코인의 평균 미사용 트랜잭션 출력(UTXO) 수명에 따라 비트코인을 155일 이상 보유한 주소로 정의되는 것이다.

이 중 약 30%는 비트코인 ETF 상장 후 전환된 그레이스케일의 투자신탁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에서 비롯된다. 블랙록의 아이쉐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와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FBTC)를 중심으로 한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은 시장에 수십억 달러의 자금을 끌어들였다.

상승 국면에서의 Bitcoin: Long-Term Holder Supply(장기 보유자에 의한 공급량)의 감소가 그 근거에 있다. 장기 보유자는 강세장의 피크시를 제외하고, 항상 축적하는 경향에 있다.

글래스노드의 애널리스트인 James Check는 “이 정도의 매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최고치에서의 하락률은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라고 언급. “현시점에서는 건강한 조정의 범주이지만, 1BTC=58,000달러를 밑돌았을 경우에는 약세 트렌드 전환을 시사한다”라고 했다.

이 수준은 보유 기간 155일 미만의 단기 보유자들의 평균 손익분기점으로, 던지기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마이너 동향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CEO는 4월 30일, 「비트코인 반감기를 거쳐 채굴 보상이 6.25 BTC에서 3.125 BTC로 반감한 마이너는 기로에 서 있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이어 “그들의 선택지는 두 가지다. 1. 항복 2. 비트코인 가격 상승까지 기다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너의 수익은 반감기 후인 2023년 초 수준까지 저하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항복 시그널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시장 가격이 큰 폭 하락할 경우에는 마이닝 비용 대비 채산이 맞지 않게 될 우려도 있다. 그 경우는 가격 상승을 전망해 축적하고 있는 비트코인(BTC)의 매각이나 마이닝 사업으로부터의 철수를 피할 수 없게 될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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