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거대 증권 및 은행 SBI 홀딩스의 암호화폐 자산 계열사인 SBI 디지털애셋 홀딩스는 일본의 스포츠 팬 토큰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목요일에 스포츠 블록체인 제공업체인 칠리즈(CHZ)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를 더블록이 9일 전했다.
현지 팬들에게 맨체스터 시티와 AC 밀란과 같은 인기 축구 클럽의 토큰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본에 합작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I Digital Asset의 CEO인 Fernando Luis Vázquez Cao는 “SBI 디지털애셋과 칠리즈의 파트너십은 핀테크 혁신을 활용하여 커뮤니티의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변화시키는 전통적인 금융과 Web3의 동급 최고의 역량을 결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합작 투자는 게임 데이 활성화 및 팬 관련 결정에 대한 투표권을 포함하여 일본 팬들에게 토큰 기반 스포츠 경험과 보상을 제공하려고 한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칠리즈는 현재 82개의 팬 토큰을 호스팅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50개 이상의 스포츠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스포츠 팬을 위한 Web3 지갑이자 참여 플랫폼인 Socios.com을 운영하고 있다.
1999년에 설립된 SBI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5천만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일본의 금융 대기업이다. 이 그룹은 지난 11월 서클과 제휴하여 일본에서 USDC 스테이블코인 사용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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