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본사를 둔 금융회사 JP모건은 그레이스케일, 프로쉐어스, 비트와이즈, 블랙록, 피델리티가 제공하는 비트코인 ETF에 대한 투자를 공개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11일 전했다.
5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JP모건 체이스는 약 76만 달러(약 10.4억원) 상당의 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BITO), BlackRock의 iShares Bitcoin Trust(IBIT), Fidelity의 Wise Origin Bitcoin Fund( FBTC), 그레이스케일 Bitcoin Trust(GBTC) 및 비트와이즈 Bitcoin ETF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은행은 암호화폐 ATM 제공업체인 비트코인 디포에서 약 47,000달러 상당의 주식 25,021주를 보고했다.
BlackRock: $408k
Bitwise: $216k
Fidelity: $849
SEC 신고는 미 대형은행 웰스파고가 보유 중인 그레이스케일과 프로쉐어스 비트코인 ETF와 비트코인 디포에 대한 노출을 보고한 당일에 이루어졌다. 서스퀘하나 인터내셔널 그룹은 2024년 1분기에 10억 달러 이상의 현물 암호화폐 ETF 주식을 매입했다고 5월 7일 발표했다.
한편, JP모건 CEO는 비트코인은 사기라고 항상 이야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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