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미국 증시에서는 ‘로어링 키티’라는 밈 주식 열풍의 빌미로 알려진 케이스 질의 3년 만의 SNS 부활로 여러 밈 종목이 폭등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4일 전했다.
게임스톱(GameStop) 주가는 한때 2배 이상 올라 코로나19 사태인 2021년 초 밈 붐 이후 최대 급등이었다. 또 극장 체인 AMC와 같은 다른 이른바 밈 종목 역시 크게 상승했다.
게임스톱: 30.45달러 +74.4%
AMC : 5.19달러 +78.3%
코스 : 4.37달러 +36.6%
암호화폐 시장에서 시가총액 최대 밈을 추적하는 Woo X의 GMCI 밈 지수는 301.1로 7.67% 상승했다. GME 밈 토큰(게임스톱과는 무관)은 전일대비 1,200%이상 급등. 또 ‘키티’와 지난 3월 발행된 밈 암호화폐도 동반 상승해 +11,254.73%를 기록했다. 이 종목은 케이스 질이 발행한 것이 아니다.
그의 X계정 @The Roaring Kitty는 2021년 6월부터 지난 일요일 밤까지 휴면 상태였지만, 13일에, 컨트롤러를 들고 의자에 앉아 있는 남성의 이미지를 게시한 것이 다시 크게 화제가 되었다. 이 이미지는 비디오 게이머들에게 자주 사용되는 밈으로 질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사인으로 알려졌다.
질은 2021년에, SNS 플랫폼 레딧의 서브 카테고리 「월스트리트벳츠」에의 글 게시가 당시 게임스톱의 주식을 공매도하고 있던 대기업 헤지 펀드와의 「일반 투자가와 기관 투자가의 싸움(다윗과 골리앗)」에 불을 붙여, 일약 유명해진 트레이더다.
게다가 로어링 키티와 밈 주식 열풍의 이야기는 지난해 ‘덤 머니’라는 영화가 되기도 했다.
엔베스트넷 5,500만 달러 상당 비트코인 ETF 보유
미 10대 은행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비트코인 ETF 보유
캐나다 몬트리올 은행, 여러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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