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권 거래소는 코인데스크 인덱스와 협력하여 비트코인 현물 가격을 추적하는 금융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가장 오랫동안 운영되는 현물 비트코인 지수인 코인데스크 비트코인 가격 지수(XBX)를 추적하는 현금 결제 지수 옵션을 출시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관리 중인 ETF 자산 200억 달러에 대한 벤치마크인 XBX는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미국 달러로 표시된 비트코인 현물 가격을 추적한다. XBX는 초당 1회, 하루 24시간, 매년 365일 계산되어 게시된다.
뉴욕증권거래소 최고제품책임자 존 헤릭은 “전통적인 기관과 일반 투자자들이 최근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에 대해 폭넓은 열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뉴욕증권거래소는 코인데스크 지수와의 협력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규제 승인을 받으면 이러한 옵션 계약은 투자자에게 중요하고 유동적이고 투명한 위험 관리 도구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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