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은 브라질에서 정식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라틴 아메리카 최대 투자 은행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를 더블록이 29일(현지시간) 전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출시를 “핀테크 혁신과 채택의 최전선에 있는 시장에서 USDC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서클은 라틴 아메리카 최대 투자 은행 중 하나인 BTG팩추얼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BTG팩추얼의 디지털 자산 책임자는 “BTG팩추얼은 2017년부터 금융 시장 혁신의 선두에 서서 암호화폐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라며 “서클과의 파트너십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산업의 새로운 인프라를 형성할 것이라는 우리의 믿음을 입증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서클의 발표는 브라질 중앙은행이 올해 말까지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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