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사용자는 페이팔의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 PYUSD를 사용하여 송금 및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PYUSD는 작년 8월,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처음으로 론칭되었지만, 솔라나를 채용하는 것으로 신속하고 저렴한 거래를 제공할 수 있다.
이 발표는 29일 밤에 미국 대형 컨퍼런스 ‘Consensus 2024’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솔라나와 토큰 확장을 활용하여 3,000만 이상의 가맹점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스테이블코인 거래를 제공한다”라고 한다.
또한 PayPal의 블록체인, 암호화폐, 디지털 통화그룹 담당 VP인 조세 페르난데즈 다 폰테는 성명에서 “PYUSD를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상거래와 결제를 위해 설계된 안정 한 가치를 가진 디지털 통화를 실현하겠다는 우리의 목표를 더욱 전진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솔라나를 채용한 결제회사는 PayPal이 처음이 아니다. Visa와 Stripe도 솔라나에서 USDC 결제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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