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의 유력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는 암호화폐 비트코인 채굴의 지지를 표명해, 수도 DC에서 비트코인 매거진의 데이비드 베일리 CEO와 미 상장사 마이닝 기업 CEO 등을 회담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2일 전했다.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클린스파크, 라이엇 플랫폼, 마라톤 디지털 등 대형 비트코인 채굴 기업 대표들과 기타 저명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트럼프와 비트코인 채굴과 에너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엇의 공공정책부장은 비트코인 매거진의 취재에서 「트럼프는 비트코인을 소유할 권리, 비트코인을 채굴할 권리, 비트코인으로 거래할 권리, 그리고 우리의 대부분이 비트코인 업계에서 일할 권리를 지킬 것이다」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몇 주 전, 그는 라이트닝 네트워크에서의 선거 기부를 받아들이는 최초의 대통령 후보가 되었다. 또 암호화폐 기업들이 SEC 등의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쫓겨나지 않고 미국에 머물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며 5,000만 국민의 암호화폐 셀프 보관 권리를 약속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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