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 2025년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 목표를 20만 달러로 상향 조정

분석 및 중개회사인 번스타인의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가격 목표를 2025년 말까지 15만 달러에서 2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를 더블록이 14일 전했다.

번스타인 분석가들은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이번 목표는 블랙록, 피델리티, 프랭클린 템플턴 등 세계 유수의 자산운용사들이 운영하는 현물 비트코인 ETF를 통한 전례 없는 수요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은 것”이라고 전했다.

분석가들은 “우리는 미국의 규제를 받는 비트코인 ETF가 전통적인 자본 풀에서 수요를 가져온 암호화폐의 분수령이었다고 믿는다”며 “ETF를 합치면 약 150억 달러의 순 신규 흐름이 유입됐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비트코인 ETF가 2025년까지 유통 중인 비트코인의 약 7%, 2033년까지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15%에 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석가들이 주목한 또 다른 요인은 비트코인 공급이 ‘제한적’이었다는 것이다. 이는 비트코인의 신규 공급이 하루 평균 900 BTC에서 비트코인 반감기 후 450 BTC로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분석가들은 “우리는 비트코인이 새로운 강세 사이클에 있다고 믿는다”며 “반감기는 채굴자들의 자연스러운 비트코인 매도 압력이 절반(혹은 더 많은 것을 예상해 재고를 더 많이 쌓으면서) 감소하는 반면, 비트코인 수요에 대한 새로운 촉매제가 발생해 기하급수적인 가격 움직임이 이어지는 독특한 상황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이전 주기를 살펴보면 비트코인은 2017년 한계생산비용의 약 5배까지 고점을 찍은 후 2018년 한계생산비용의 0.8배로 저점을 찍었다고 밝혔다. 2021년에는 기존 한계생산비용의 약 2.3배까지 상승했고 이후 2022년 한계생산비용의 0.7배로 저점을 찍으며 비효율적이고 수익성이 없는 채굴자들을 씻어냈다고 덧붙였다.

분석가들은 “2024~27년 주기에는 비트코인이 비트코인 한계생산비용의 1.5배로 랠리를 펼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2025년에 20만 달러(오늘 BTC 가격 대비 2.8배 상승)의 사이클 고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번스타인 분석가들의 내년 이후 기준 사례 추정치는 비트코인이 2029년 말에는 50만 달러, 2033년에는 1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코인원 : 지케이싱크(ZK) 원화마켓 상장 공지

QCP캐피탈 : 비트코인 채굴자 ‘항복’이 가격 상승 제한 .. 암호화폐 분야는 조용한 여름을 보낼 것

미 현물 비트코인 ETF, 어제(13일) 2.26억 달러 순유출


■ 10월 코인 일정 모아보기(이동)

■ 텔레그램 소식방 https://t.me/coincodekr 코인코드에 올라가지 않는 다양한 소식을 공유.

간편 복리 계산기 [이동]

※ 단순 개인 블로그인 코인코드는 해외 소식을 의역 & 참고한 것임을 밝힙니다. 코인코드는 팩트에 기반하지 않으며,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으신 분들만 보세요. 코인코드는 투자 판단의 근거로 활용될 수 없습니다!

※ 오타는 이해하고 넘어가주세요.

코인코드 다른 소식 보기

[ 코인코드 (coincode.kr), 공유 하시게 되면 출처는 꼭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