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회사인 아캄의 “독일 정부(BKA)”라는 라벨이 붙은 암호화폐 지갑이 6월 19일부터 비트코인 이동을 시작했다. 지갑 움직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독일 정부가 보유 BTC를 매각하고 있다고 믿게 되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19일 전했다.
아캄 데이터에 따르면 암호화폐 지갑은 2024년 2월부터 거의 50,00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6월 19일 거의 6500 BTC를 이동했다. 해당 자금은 불법 복제 영화 웹사이트 운영업체인 Movie2k로부터 압수된 것으로 추정된다.
독일 정부 지갑의 비트코인 이동 ▼
한 암호화폐 거래자는 최근 숏 포지션의 증가와 비트코인 시장의 하락이 독일 정부의 과격한 매도 때문일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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