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조 바이든을 11월 미국 대선에서 패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더블록이 26일 전했다.
겐슬러는 뉴욕에서 열린 블룸버그 인베스트 서밋에서 암호화폐 업계에 대해 “이 분야는 2년 전의 선도적인 리더들이 감옥에 있거나, 범죄인 인도를 기다리고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겐슬러는 “지금 이 분야는 대중이 실제로 피해를 입은 분야이다. 그리고 이 분야에는 상당한 규정 불이행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게리 겐슬러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며 “FTX 사태를 완전히 놓쳤고, 심지어 바이낸스와 DOJ(미 법무부) 간 합의 자리에는 초대도 받지 못했다.”
“그가 정말로 그의 말대로 ‘미국 국민을 위해 일하고 있었다’면 오래 전에 해고됐어야 했다. 겐슬러는 바이든 후보의 선거 패배를 초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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