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유 갤럭시디지털 리서치 부사장은 보고서에서 거래 첫 5개월 동안 현물 이더리움 ETF 자금 유입 규모가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의 20%에 이를 것으로 보수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를 더블록이 28일 전했다.
유는 비트코인 ETF가 출시 이후 6월 15일까지 151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의 예측이 맞는다면 비슷한 이더리움 ETF의 유입량은 30억 달러에서 75억 달러 사이일 수 있다. 이는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가 출시 후 첫 18개월 동안 150억 달러의 순유입을 유치할 수 있다는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 매트 호건의 예측과 거의 일치한다.
유는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ETF가 출시된 지 6개월이 채 되지 않아 이더리움 ETF의 인기를 검증하는 유용한 기반이 될 수 있다. 특히 비트코인 ETF는 올해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해 부분적으로 영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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