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비트코인 분석 · 시장 심리 호전 · 솔라나 ETF 등

28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보도.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1.27% 상승한 61,763 달러(코인마켓캡 기준).

BTC/USD 일봉

하향 트렌드 라인(①)을 돌파 할 수 있을지 매수 압력을 시험받는 국면이다. 돌파에 성공할 경우, 이더리움 현물 ETF의 증권 거래소 상장 승인 등이 자극 재료가 되어 숏 커버를 수반하는 리스크 온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다.

한편, 상한가가 무겁고 최근 최저가 58,414달러를 밑돌 것 같으면 예상 이상으로 조정 국면이 길어지거나 혹은 약세 트렌드로 전락할 우려도 있다.이 경우의 하한가 목표로서는 200일 이동평균선(SMA)의 57,925달러(②)이나 51,000달러 부근의 지지선(③)이 시야에 들어올 것이다.

온체인 애널리스트의 윌리 우는 대규모 청산이 유발될 수 있는 라인으로서 1 BTC=54,000달러를 밑돌았을 때의 약세 시나리오에 경계감을 나타내면서, 단기적으로는 반전 시그널에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세에서도 비교적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TD(Tom Demark) 시퀀셜 인디케이터에 기반한 분석으로 시장의 트렌드 전환 포인트를 파악하는 데 사용되는 것이다.

위 두 번째 차트 TD9의 반전 시그널이 점등한다고 지적. 일일 RSI가 30 이하의 과매도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것에 더해 강세의 히든·다이버전스가 생기는 것이다.

이 분석은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반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으며, 현재 과매도 수준이 반전되고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고 있다.

시장심리 호전

대형 마이너(채굴업자)나 독일과 미국 정부에 의한 비트코인 매도나 마운트곡스(Mt.Gox)의 변제 판매 우려 등의 영향으로 리스크 오프에 기울어져 있던 센티먼트 개선의 배경에는,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미국 최초의 솔라나 현물 ETF 「VanEck Solana Trust」를 신청한 것이 있다.

이에 따라 솔라나(SOL) 가격이 급등했다.

디지털 자산 금융서비스업체인 GSR(Global Strategic Resources)은 27일 솔라나 ETF 주제로 기사를 내고, 솔라나(SOL)는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함께 암호화폐 시장을 대표하는 BIG3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평가했다.

금년 1월에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 가능성이 높아진 시기부터 현재까지의 시세에의 영향에 대해서는, 23년 10월 시점의 1 BTC=27,000달러에서, 1 BTC=63,000달러까지 2.3배 끌어올린 주원인이라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업계를 지지하면서 정치적 배경도 변화를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 SEC(증권거래위원회)와 함께 암호화폐 업계에의 옥죄기를 강하게 해 온 민주당의 바이든 정권도, 완화 자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중 하나로 양원에서 물의를 빚었던 SEC의 암호화폐 회계방침(SAB 121)을 뒤집는 법안이 초당적으로 통과되고 하원에서는 포괄적인 디지털자산규제시스템(FIT 21)이 통과된 점을 들고 있다.

현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는 이더리움 ETF에 이은 알트코인 ETF가 규제당국에 승인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트럼프가 정권에 복귀할 경우 게리 겐슬러 위원장을 대신할 리버럴한 SEC 위원을 기용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전망했다.

지금까지 규제 판단 기준으로서 애매했던 「증권」 및 「상품」을 명확하게 정의하는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법안」에 의해서, 이러한 움직임은 가속화할 수 있다.

한편, 솔라나(SOL)의 글로벌 투자상품의 AUM(총 운용자산)은 비트코인의 2% 정도이며, 2013년 시점에서 조성된 투자신탁 ‘Grayscale Bitcoin Trust’와 비교하면, 비트코인에는 크게 뒤쳐져 있기 때문에, 솔라나 ETF 승인 후의 자금 유입에 대해서는 약세 시나리오로서는 하한을 2% 정도로 전망했다.

2021년부터 2023년 유입액을 근거로 베이스라인으로는 5% 정도를. 강세 시나리오로는 지난 3년간 연평균 상대 유입인 14%로 예상하고 있다.

GSR은 데이터 분석의 총괄로서 장래적인 솔라나(SOL)의 시장 가격은 약세 흐름 시나리오에서도 현상의 1.4배, 베이스 라인 시나리오에서는 3.4배, 가장 강세인 블루 스카이 시나리오에서는 8.9배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지극히 흥미로운 분석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미국에 있어서의 비트코인 현물 ETF의 신청은 과거 몇번이나 반려되어, 긴 세월을 거쳐 겨우 미 SEC의 승인에 도달한 바 있다. 상장 승인은 연 단위로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당장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는 신중한 의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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