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분석 : 비트코인 강세장, 앞으로 험난한 길

BTC 가격 움직임은 마운트곡스 이체 이후 회복을 시도하지만, 분석은 추세 변화에 대한 보다 장기적인 확인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5일 전했다.

비트코인은 시장이 마운트곡스 상환의 시작을 소화하면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비트코인 강세장: “앞으로의 험난한 길”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와 트레이딩뷰의 데이터는 비트스탬프의 최저치인 55,550달러에서 3.8%의 BTC 가격 반등이 있었다.

이는 청산이 증가하고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워지면서 지난 2월 말 이후 BTC/USD가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낸 것이다

시장 관측통들은 최근의 하락세에 놀라면서, 마운트곡스 회생 절차와 관련된 지갑들로부터의 이체가 시작된 것에 책임을 돌렸다.

“첫 번째 이체가 시작되었다. 시장은 이러한 이체에 따라 다시 매도되었다. 이제 우리는 얼마나 많이 팔리고 시장이 어떻게 그것을 흡수하는지 알아낼 때가 왔다.”라고 인기 거래자 Daan Crypto Trade는 X(이전 트위터)에 썼다.

“앞으로 험난한 길이 예상되지만 이 대규모 공급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이 제거된 후에는 장기적으로 공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와 같이 마운트곡스 채권단에 배포된 총 자금은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로 총 80억 달러가 넘는다.

Daan Crypto Trade는 BTC/USDT가 광범위한 하향 추세 채널을 계속 따르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신중한 트레이더로 유명한 Il Capo도 고무적인 신호로 간주했다.

그는 “채널과의 상호작용은 대개 조정 패턴(추세 지속 전 통합)을 의미한다”고 답했다.

한편, 커뮤니티 내 낙관적인 목소리도 있지만, 보유자들에게는 어려운 시기임을 인정했다.

인기 트레이더 Jelle는 3일간 차트를 분석하면서 “비트코인의 더 높은 시간대 프레임의 시장 구조가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현 상태로는 더 낮은 저점을 보고 있지만, 모든 것은 주간 캔들 마감에 달려 있다. 주간 캔들이 57,000달러 이상으로 마감하면 구조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