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지갑은 암호화폐로 1,000만 달러(약 131.6억원) 상당을 이동시켜 토큰 덤프가 올 것이라는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이외 전체 43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주간 1억 달러에서 최대 2억 달러까지 판매 가능하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4일 전했다.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보유한 지갑이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이더리움으로 1000만 달러(약 131.6억원) 상당의 디지털 자산을 옮겨 거래소 파산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토큰 덤프가 잇따르는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8월 31일부터 웜홀 브릿지를 통해 총 1000만 달러 상당의 토큰을 이더리움으로 이체했다. FTX 지갑은 623만 달러(약 82억원) 상당의 ETH와 400만 달러(약 52.6억원) 이상의 알트코인을 송금했다.
여기에는 120만 달러(약 15.8억원)의 FTX 토큰, 180만 달러(약 23.7억원) 상당의 유니스왑(UNI), 130만 달러(약 17.1억원)의 HXRO(HXRO), 55만 달러(약 7.2억원) 상당의 스시스왑(SUSHI), 26만 달러(약 3.4억원) 상당의 프론티어 토큰(FRONT)이 포함돼 있다.
8월 24일 FTX는 회수된 암호화폐 자산의 판매 및 관리를 감독하는 투자 관리자로 마이크 노보그라츠의 갤럭시 디지털 캐피털 매니지먼트를 임명하는 계획을 제안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FTX 자산은 일주일에 1억 달러의 토큰만 판매할 수 있지만, 그 한도는 개별 토큰 기준으로 2억 달러로 상향될 수 있다. 이러한 제한은 토큰 판매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FTX가 채권자를 온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계획 외에도 거래소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더 많은 보유량을 헷지하기 위한 별도의 동의안도 제출했다.
소송에서 제시된 제안은 아직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FTX 토큰 판매 사건은 9월 13일 델라웨어 파산법원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4월 12일 청문회에서 FTX는 약 73억 달러의 유동자산을 회수했으며, 이 중 48억 달러는 2022년 11월 현재 회수된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청문회에서 제기된 문건에 따르면 FTX는 지난 4월 12일 기준 시가로 이해관계자 회수가 가능한 암호화폐 자산으로 총 43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FTX의 재편 계획에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리부트 가능성이 포함되어 있는데, FTX의 CEO인 존 레이 3세는 회사가 “FTX.com 거래소 재부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모집하는 프로세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FTX 변호사들에 따르면 새 거래소 출범은 2024년 2분기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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