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
10일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손익 지수는 현재 365일 이동평균 부근을 맴돌고 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다가오는 주요 조정 또는 지속적인 약세장의 시작을 나타낼 수 있다. 이 데이터는 2021년 5월과 11월에 각각 시작된 더 깊은 하락의 전조로 데드 크로스(하향 크로스오버)를 보인 바 있다.
또한 크립토퀀트의 비트코인 강세/약세 시장 사이클 지표는 약세장 진입을 알리는 주요 수준에 근접하고 있으며, 테더(USDT) 시가총액 증가가 없는 것은 과거 회복이 거의 항상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증가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반등이 어려울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강세
그러나 크립토퀀트의 또 다른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하락세 동안 비트코인 고래들이 보유량을 늘리고 있으며, 메가 고래 보유자들은 지난 한 달 동안 보유량을 6.3% 늘려 2023년 4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독일 정부의 대규모 매도세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현재 13,100 BTC 남음). 미국에서 이더리움 ETF가 향후 승인되고, 미국 주가 지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등 여러 다른 강세 가능성 요인은 역사적으로 비트코인과 상관관계가 있으며, 단기적 침체의 징후에도 불구하고 2024년에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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