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프랑스 연금 플랜에 비트코인 투자 노출을 제공

16일 블록비츠 소식.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인터 인베스트와 제휴를 맺고 비트코인 상장지수증권(ETN)을 통해 프랑스 연금 저축 제도에 최초로 비트코인 투자 노출을 제공하기로 했다.

4억 7천만 달러 상당의 반에크 비트코인 ETN(VBTC)이 프랑스 연금저축제도(PER) 투자자에게 제공되며, 이는 프랑스 연금제도 투자자가 디지털 자산 투자에 접근할 수 있는 첫 번째 사례다.

VBTC는 전액 담보화 되어 있으며 마켓벡터 비트코인 VWAP 종가 지수를 물리적으로 복제한다. ETN의 총 비용 비율은 1%다. 반에크는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의 내재적 변동성을 충분히 인지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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