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N애널리스트 "비트코인 채굴자들,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분석가는 채굴자들이 다양한 신선한 촉매로부터 잠재적으로 이익을 얻기 위한 조치로 새로운 축적 단계를 시작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더블록이 29일 전했다.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BRN 분석가 발렌틴 푸르니에는 “채굴 보상 축적 외에도 채굴 회사들이 보유량을 늘리기 위해 시장에서 직접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채굴자 항복의 종식과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처리 능력의 증가를 강조하는 장기 강세 지표인 해시 리본 신호를 촉발했다.”라고 덧붙였다.

대규모 비트코인 매수에 관여한 채굴자 중 하나는 최근 마라톤디지털에서 리브랜딩한 마라(MARA)로, 목요일에 1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했다고 전했다.

푸르니에는 “최근 채굴자들의 행동이 비트코인의 장기적 가치에 대한 확신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축적 행동에 비추어 푸르니에는 “거래자들이 강력한 촉매제를 이용하여 비트코인에 계속 투자할 의향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BRN 분석가는 “금요일에 더 시원한
PCE가 발표 됐고, 트럼프가 비트코인 2024에서 연설하고, 마운트곡스와 그레이스케일 ETF의 매도 압력이 완화되면서 강력한 랠리가 비트코인을 새로운 고점으로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립토퀀트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제휴 채굴자 지갑으로 유입되는 평균 코인의 7일 이동 평균이 급격히 증가했다. 지난주에 채굴자 지갑으로 1,9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이 유입되었는데, 여기에는 채굴에 대한 보상으로 받은 코인과 채굴자가 최근 시장을 통해 구매한 코인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