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0.75%인 66,027 달러.
비트코인 컨퍼런스에 등단한 트럼프 연설에서는 암호화폐 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발언은 시장 예상을 넘어 상승했지만, 미국 정부의 자금이동 우려 등 심리적 영향으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권교체를 목표로 하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확률(지지율)을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가 맹추격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증가 추세에 있음도 강세의 투자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카말라 해리스는 미시간 주 의원 게리 피터스를 차기 부통령 후보로 만드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게리 피터스는 테러 활동의 자금 조달을위한 암호화폐의 불법 사용에 대해 규제하는 “자금세탁법”을 지지하고 있으며, 암호화폐에도 회의적인 인물이다.
설령 트럼프가 당선되더라도 대통령 혼자서 결정할 수 없는 정책에 대해서는 그 실현가능성을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9월 10일 개최 예정인 제2회 ‘대통령 선거 토론회’에서의 직접 대결로 대통령선 예측 시장과 여론조사 결과가 변동한 경우 암호화폐 시세에도 큰 영향 의 가능성이 고려된다.
암호화폐에 긍정적인 정책을 시사하고, 혁신 중시의 자세를 내세우는 트럼프(공화당) 우세가 되면 암호화폐 시세에 긍정, 신중파의 카멀라 우세가 되면 부정적인 것이 대국적인 견해일 것이다.
다만, 카멀라 정권이 탄생하더라도,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게리 겐슬러 위원장을 임명한 바이든 정권보다는 어느 정도 융화 노선이 된다는 견해도 부상하고 있어, SEC에 제소되어 계쟁 상태로 한 미국 대기업과 규제 대상 단체의 로비 활동도 활성화하고 있는 것 같다.
Dune Analytics의 데이터에 따르면 블록체인 예측 시장 ‘Polymarket’의 누계 베팅이 급증하고 있다. 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대통령의 대선 베팅으로 4억 4500만 달러라는 과거 전례가 없는 수준에 달했다고 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철수 판단 이후 Polymarket의 민주당 승리 확률은 18%에서 38%로 두배로 늘었다.
리플(XRP)
리플(XRP)이 전일대비 8% 상승한 0.6492 달러를 기록. 5개월 만 수준이다.
미국 리플사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는 2020년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제소돼 이후 수년에 걸쳐 벌어 온 소송 문제가 곧 해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레이어GG에 따르면 SEC는 8월 1일 비공개 선샤인법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리플 커뮤니티에서는 리플 소송에 대한 합의가 논의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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