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포스트는 31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의 자금 동향을 비교, 미국 시장에서의 수요 변화를 분석했다.
이더리움 ETF의 자금 동향
7월 30일의 미국 9개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자금 유입액은 +3,367만 달러가 되어, 4일간 계속되고 있던 유출 상황이 일단 멈췄다.
다만, 그레이스케일의 ETHE는 계속해서 1억 200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하고 있어, 9종목 중에서 유일하게 유출 초과가 되고 있다.
30일 최대 유입을 기록한 것은 블랙록의 ETHA의 +1억 1,800만 달러다. 그 외에도 피델리티의 FETH가 +1,636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가 +1,236만 달러다.
이더리움 현물 ETF가 7월 23일 거래가 시작된 이래, 그레이스케일의 ETHE로부터의 자금 유출의 누계는 18억 4,400만 달러에 이르렀다. ETHE는 사모로 2017년 12월에 발매된 경위가 있어 ETF로의 전환을 계기로 유출이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약 68억 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ETF 비교
이더리움 ETF 9 종목 전체에서의 자금 흐름의 공제는 6일째(7월 30일 시점)까지 -4억 달러가 되고 있다.
한편, 2024년 1월 11일에 미국에서 거래가 시작된 비트코인 현물 ETF(11종목)는 거래 개시부터 6일째(1월 19일)까지 +11.6억 달러의 총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 후도 유출이 이어져 10일째(1월 25일) 시점에서의 총자금 유입은 +7.41억 달러에 그치고 있다.
업계 애널리스트의 견해에서는 이더리움 ETF에 대한 수요는 비트코인 ETF의 약 3분의 1에 그칠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30일 시점에서의 실적은 이 수준을 더욱 밑도는 페이스가 되고 있다.
덧붙여 7월 29일까지 비트코인 ETF는 4일간 연속으로 자금 유입이 플러스로 바뀌었지만, 30일에는 다시 1,83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날 순유입을 기록한 것은 블랙록의 IBIT(+7,487만 달러)였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지금까지 약 190억 달러의 자금이 순유출하고 있다. 현재도 160억 달러를 유지하고 있지만 유출 페이스는 서서히 진정되고 있다.
7월에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국가전략준비금’에 충당할 방침을 제시하는 등 비트코인 정책이 주요 쟁점으로 주목을 끌었다. 이 영향도 있어 비트코인 ETF에 대한 자금 유입이 이어졌으며 특히 7월 16일, 19일, 22일에는 총 순유입액이 4억 달러를 넘었다. 비트코인 ETF의 누계 유입액은 현재까지 약 177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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