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리플에 1.25억 달러 벌금 부과 .. 개인 투자자에 대한 XRP 판매가 연방 증권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판결

8일 코인데스크는 뉴욕 남부 지방법원 판사 애널리사 토레스는 작년에 리플이 기관에서 XRP를 판매한 것이 연방 증권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한 후 리플에 1억 2,5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판사는 리플이 거래소를 통해 개인 투자자에게 XRP를 프로그램 방식으로 판매하는 것은 연방 증권법을 위반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반복했다.

그러나 리플의 1,278건의 기관 판매 거래는 증권법을 위반하여 1억 2535만 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SEC가 요구하는 10억 달러의 과징금과 판결 전 이자, 9억 달러의 민사 벌금을 훨씬 밑도는 금액이다.

이에 대해 리플 CEO는 “SEC는 20억 달러를 요구했고, 법원은 그들의 요구를 94%로 줄였다. 우리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고 우리 회사를 계속 성장시킬 수 있는 명확성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리플, 업계, 법치주의의 승리다. SEC가 XRP 커뮤니티 전체에 가한 역풍은 사라졌다”고 전했다.

The SEC asked for $2B, and the Court reduced their demand by ~94% recognizing that they had overplayed their hand. We respect the Court’s decision and have clarity to continue growing our company.

This is a victory for Ripple, the industry and the rule of law. The SEC’s…
— Brad Garlinghouse (@bgarlinghouse) August 7,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