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투자자들이 지난 이틀 동안 스테이블코인 축적을 중단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주요 심리적 수준 이하로 떨어졌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전했다.
최근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8월 12일 17시 3분 기준 3.9% 하락하여 58,930달러에 거래되었으며, 주간 최고가 62,510달러에서 하락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Lookonchain에 따르면, 60,000달러 마크 아래로 떨어진 것은 기관들이 스테이블코인 매수 열풍을 멈춘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기관들이 일시적으로 매수를 중단한 듯하고, BTC 가격이 오늘 4.5% 하락했다! 기관들이 테더 트레저리에서 USDT를 받고 거래소로 이체하는 것을 2일 전부터 중단한 것을 알아챘다.”
암호화폐 거래소에 기관 투자자들의 스테이블코인 유입이 부족한 것은 매수 압력이 부족하고 기반 자산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투자자가 사용하는 법정통화에서 암호화폐로 전환하는 주요 진입로이기 때문이다.
분석가: 비트코인은 더 큰 상승 모멘텀을 위해 6만 달러를 회복해야 한다
인기 분석가 Rekt Capital에 따르면,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다음 상승을 위해 60,600달러를 회복해야 한다. 그는 8월 10일 X 게시물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비트코인은 60,600달러를 지지선으로 확정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65,000달러 이상으로 가격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기반 현물 비트코인 ETF로의 유입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ETF는 8월 9일에 8,900만 달러 이상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ETF 유입은 암호화폐 가격 상승에 상당히 기여할 수 있다. 비트코인의 경우, ETF는 2월 15일까지 암호화폐에 대한 신규 투자의 약 75%를 차지했으며, 당시 50,000달러를 돌파했다.
거래소 내 비트코인 보유량은 2018년 11월 이후 최저치 기록 .. 현재 약 236만 BTC 보유
가장 가치 있는 10대 기업 중 절반이 메타버스 하드웨어를 만들고 있다
금주 락업 해제 데이터 : APT, SAND, ARB, STRK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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