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레이어2인 스택스(STX)는 비트코인의 블록 생성 일정에서 스택스의 블록 생성 일정을 분리하는 나카모토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29일 전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레이어2 블록체인인 스택스가 거래를 더욱 빠르게 한다는 목표로 나카모토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비트코인의 가명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이름을 딴 나카모토 업그레이드는 스택스의 블록 생산 일정을 비트코인의 블록 생산 일정에서 분리한다.
네트워크 운영자는 이제 나카모토 업그레이드를 구현할 2주간의 기간을 갖게 되었으며, 그 후에는 프로세스를 완료하는 하드포크가 있을 것이다. 나카모토는 전송 증명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스택스 블록을 생성하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한다. 사용자는 비트코인을 소각하여 스택스 블록을 채굴하고 보상을 받는다. 이 프로세스는 4월에 구현을 시작했지만 기술 개발을 이유로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스택스의 목표는 비트코인을 기본 레이어로 사용하여 스마트 컨트랙트 및 기타 분산형 금융 관련 기능과 같은 더 큰 유틸리티를 도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스택스는 사용자가 BTC를 스택스 경제에 연결할 수 있는 브리징 자산인 sBTC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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