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는 다음 달에 DeFi와 증권거래위원회 문제 등 많은 암호화폐 문제를 다룰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30일 전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는 분산형 금융(DeFi), 증권거래위원회의 디지털 자산 사업에 대한 감독, ‘돼지 도살 사기'(투자사기의 일종) 등을 포함하여 업계의 여러 측면을 조사하는 일련의 암호화폐 청문회를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고 한다.
9월 10일 첫 번째 청문회는 DeFi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DeFi는 지금까지 규제 기관으로부터 대체로 부정적인 관심을 받아온 암호화폐 산업의 한 측면이다. 9월 18일에는 SEC 집행 관행 및 돼지 도살 사기에 대한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다. 9월 23일에 열리는 위원회 전체 청문회에서는 SEC가 증언할 예정으로, 암호화폐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수 있다. 하원 패널은 같은 청문회에서 게리 겐슬러 위원장과 나머지 5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의 증언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매우 이례적인 접근 방식이다.
은퇴하는 패트릭 맥헨리 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말까지 암호화폐 법안이 완료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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