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K33리서치는 화요일에 발표된 시장 보고서에서 신뢰할 수 있는 지표가 향후 몇 주 및 몇 달 안에 급격한 반등을 예측한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무기한 계약의 30일 평균 펀딩레이트가 마이너스 수준으로 떨어졌는데, 이는 2018년 이후 6차례만 발생했다.
“과거에는 월별 펀딩레이트가 마이너스 수준에 도달한 것은 시장 바닥과 일치했다.” K33리서치 분석가 베틀 룬데와 데이비드 지머먼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전에 해당 지표가 마이너스로 돌아섰던 사례를 기준으로, 이후 90일 기간의 평균 수익률은 79%였고, 중간값 90일 수익률은 55%였다.
한편 파생상품에 대한 미결제약정은 숏 포지션이 쌓이면서 7월 말 이후 최고 수준으로 점진적으로 상승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기에 지속적인 마이너스 펀딩레이트가 더해지면서 숏 스퀴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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